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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월세집구하기 전세 집 구할때 필요한 체크리스트 10가지 주의할점

by B‎C 2021.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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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에서도 알려주지 않는 월세 구하기 전세집 구할 때 주의할 점, 집구할 때 필요한 체크리스트 10가지 선정기준 누수, 곰팡이, 수압, 배수, 단열, 보일러와 온수, 채광, 소음, 창문, 전망 등으로 살면서 하자가 발생할 경우 불편함이 큰 순서

 

목차

    전세 월세 집 구할 때 필요한 체크리스트 10가지 주의할점

     

    집 구할 때 필요한 체크리스트
    집 구할 때 필요한 체크리스트 10가지

     

    누수 물이 샌 자국이 있는지 여부

    누수는 천장에 물이 샌 자국이 있는지를 확인해야 하는데요 만약 '천장이 물이 샌 자국이 있다' 이럴 경우에는 현재도 물이 새는지 누수 관련 공사를 했는지 체크해봐야 합니다. 만약 공사를 안 했는데 물이 샌 자국이 있는 경우 부동산이나 집주인의 경우 대부분 이런 식의 말을 합니다.

    • 뭐 한 두 방울씩 새다가 지금은 괜찮아요
    • 지난여름에는 샜는데 이번에는 안 샜어요 등 등

    이렇게 말하는 집이 있다면 계약서 작성 시 특약사항에 물이 샛을 경우 가재도구에 대한 피해보상은 물론 공사 여부의 조건을 계약 시 특약 사항에 꼭 넣거나 그렇지 않으면 계약하지 않기를 추천드립니다

     

    곰팡이 집중적으로 확인해야 할 부분

    곰팡이의 경우에는 외관으로 봤을 때 깨끗해 보여도 속을 들쳐 봤을 때 곰팡이가 가득할 가능성이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벽지의 모서리 부분 그리고 벽지와 장판이 만나는 부분, 그리고 창문틀 주변이 곰팡이가 잘 생기는 위치이기 때문에 이 부분들을 집중적으로 체크하시면 됩니다.

     

    벽에 폼 블록 벽지가 붙어 있을 경우에는 날씨가 추워질 경우 결로가 생길 수 도 있다는 뜻이기 때문에 이 부분들은 집중적으로 더 체크해 보고, 혹시 결로가 생겨서 이전 세입자가 폼 블록 벽지를 붙여놨다, 이럴 경우에는 임대인에게 단열공사 또는 결로 공사와 함께 도배를 새로 해달라고 요구할 수 있습니다.

     

    신축 같은 월세 구하기 경우에는 벽지 틈 사이를 살펴보세요. 벽지 틈 사이가 떠 있는 경우에는 그 사이로 곰팡이가 생길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한번 더 체크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수압 체크하는 방법

    요즘에는 수압이 약한 집이 거의 없지만 간혹 오래된 건물의 고층일 경우에 는 수압이 약한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머리에 샴푸 거품을 잔뜩 했는데 물이 쫄쫄쫄 나오면 정말 답답하고 인내심에 한계를 느끼게 되는 순간인데요.

     

    월세 구하기 전세집 구할때  수압을 테스트해 보는 방법은 세면대, 샤워기, 싱크대 물을 동시에 틀어놓고 변기 물까지 내려 보는 겁니다. 이렇게 했는데 현저한 차이가 없으면 퍼펙트라 할 수 있습니다. 수압이 약할 경우에는 고층까지 수돗물이 강하게 올라가게 할 수 있는 펌프가 있는데, 이런 펌프를 설치해 달라고 집주인에게 요구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배수 체크하는 방법

    샤워만 했을 뿐인데 바닥에 물이 차 가지고 머리카락, 비누거품 둥~둥 떠다 니거나, 샤워 끝내고 화장실에 나오는 순간까지 물이 차 있는 경우, 설거지를 해야 되는데 물 틀자마자 싱크대 배수구에 있는 음식찌꺼기가 싱크대 배수구 밖으로 떠다니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집 구할 때 배수도 꼭 체크해야 되는 부분입니다.

     

    배수를 체크하는 방법은 세면대의 물 빠지는 구멍을 막아놓고 물을 절반 이상 받아 놓습니다. 그런 다음 샤워기를 통해서 바닥에 물을 틀어 보는 겁니다. 그리고 동시에 세면대 막아 놓은 구멍을 열고 물이 잘 내려가는지 확인하는 겁니다.

     

    단열 및 외풍, 추울 가능성 여부 확인

    단열 및 외풍을 체크하는 방법은 창문이 이중창으로 하이새시로 되어 있는 지를 확인해 보는 건데요. 옛날 나무 창문의 경우에는 찬바람을 막아 주지 못해 집이 추울 가능성이 아주 높습니다.

     

    그리고 벽에 손을 대봤을 때 벽이 차갑거나, 바람이 숭숭 들어오는 느낌을 받는다면 이런 집은 외풍이 있는 집이니 참고하시고요. 그리고 현관과 거실 사이에 중문이 있는 경우에는 밖에서 들어오는 바람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플러스 요인이 됩니다.

     

    보일러와 온수 체크하는 방법

    보일러의 수명은 보통 10년 정도인데요. 보일러 설치 연도를 확인해 보고 10년이 넘었을 경우에는 집주인에게 보일러를 교체해 달라고 요구하시면 됩니다.

     

    온수를 테스트하는 방법은 보일러에서 온수로 바꿔놓고 30초에서 1분 이내 에 온수가 나오는지를 체크해 보는 건데요. 공실이어서 가스가 연결이 안 되어 있어 온수를 체크하지 못할 경우에는 계약서의 특약사항에 '온수 공급이 원활하지 않을 경우에는 계약을 파기하기로 한다'라고 넣으시면 됩니다.

     

    채광 햇빛이 제일 잘 들어오는 시간대 방문 확인

    햇빛이 잘 들어와야 집안의 세균 번식을 최소화할 수가 있고 곰팡이가 생길 가능성도 줄어들기 때문에 채광 또한 꼭 확인해야 하는데요. 채광은 햇빛이 제일 잘 들어오는 오후 12시~2시까지, 이 사이에 집을 방문해서 확인해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 동향- 아침에 해가 잘 듦
    • 서향- 오후 일조시간이 김
    • 남향 - 채광, 통풍이 좋음
    • 북향 - 일조량의 변화가 적음

    '남향'은 대체적으로 해가 잘 들고 낮에도 불을 안 켜고 생활할 수 있어 좋지 만 요즘은 밤에 일을 하고 낮에 잠을 자야 하는 분들은 오히려 북향을 찾는 분들도 있기 때문에 각자의 취향, 성향, 생활패턴에 맞춰서 선택을 하시는 것 이 좋습니다.

     

    소음 체크하는 방법

    층간소음 같은 경우에는 집주인이나 세입자의 불만 요소가 없었다면 중개 사분들도 직접 살아보지 않았기 때문에 체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외부와의 소음 그리고 옆집과의 소음은 체크해 볼 수가 있습니다.

     

    소음 체크하는 방법은 벽을 두들겨 보는 겁니다. 벽을 두들겼을 때 텅텅 빈 울림이 있다면 가벽이라는 것이고, 그럴 경우에는 조금만 음악을 크게 틀어도 집안까지 들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벽을 두들겼을 때 딱딱하고 두들긴 손이 아플 때에는 콘크리트 벽이기 때문에 방음이 잘 되니 참고하세요. 그리고 창문을 열었다 닫았다 해보고 외부의 소음이 얼마나 차단이 되는지도 테스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중문이 있다면 밖에 소음도 차단할 수 있기 때문에 플러스 요인이 됩니다.

     

    창문 체크하는 방법

    월세나 전세집 구할때 창문은 이중창인지를 확인하는 건데요. 이중창은 소음도 막아주고, 외풍도 막아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굉장히 중요한 부분입니다. 창문을 열었을 때 저층의 경우 방범창은 있는지, 그리고 방충망은 있는지의 여부를 확인하는 겁니다.

     

    방범창은 고층이 아닌 이상 보안에 관련된 중요한 부분이며 특히 저층의 경우에는 방범창이 없을 경우 집주인에게 설치를 해 달라고 요구해야 하고, 방충망의 경우 너덜너덜하거나, 뜯겨 있거나, 또는 구멍이 나 있을 가능성이 많은 곳이기 때문에 한번 더 체크해 보고 주인에게 교체해 달라고 요구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그리고 주방과 화장실의 창문이 있는지도 확인해보세요. 주방은 음식 냄새를 빼내 줘야 하고, 화장실은 하수구 냄새와 습기를 빼내 줘야 하기 때문에 가능하면 창문이 없는 곳보다는 있는 곳이 좋습니다.

     

    전망, 채광보다 더 중요

    앞서 언급한 채광보다도 어찌 보면 더 중요한 부분일 수 있는데요. 채광이 아무리 좋은 남향 또는 남서향이라 해도, 앞에 바로 건물이 막혀 있다면 해가 전혀 들어오지 않으니 꼭 주의하셔야 합니다.

     

    이상 전세집이나 월세 집구할 때 필요한 체크리스트 10가지는 살면서 하자가 발생할 경우 불편함이 커질수 있기 때문에 계약이전 꼼꼼하게 확인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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